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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1"(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마르셀 프루스트  | 동서문화사
18,000원  | 20101030  | 9788949706795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제4권. 마르셀 프루스트는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과 분석으로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새로운 세계를 연 작가이며, 그가 과거에 묻혀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자신의 삶을 그린 소설 는 삶의 소소한 부분과 일상에 대한 섬세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파리의 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나’의 시선을 따라, ‘나’의 목소리로 이어져나간다. ‘말하는 이’는 상류 귀족의 화려한 사교생활, 정열적인 연애의 세계에 강한 동경을 품고서 몽상을 거듭하면서 그 속으로 조금씩 파고들어간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마르셀 프루스트  | 동서문화사
9,000원  | 20170320  | 9788949715445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79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파리의 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나’의 시선을 따라, ‘나’의 목소리로 이어져나간다. 일상적인 소설과 달리 인간의 정열적 행동과는 별개로 전개되면서 어떤 기하학적인 짜임새를 이룬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기본 축으로 이야기가 이어져나가고, 그 중심에는 늘 가장 안전하고 깊숙하며 내밀한 ‘방’이라는 공간이 존재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인물들이 저마다 풍부한 멜로디를 더하며 때론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때론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그렇게 위대한 교향곡을 완성하는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스완네 집 쪽으로-콩브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스완네 집 쪽으로-콩브레)

마르셀 프루스트  | 열화당
18,000원  | 20211110  | 9788930107181
만화로 읽는 문학의 고전 고전(古典)이란 많은 독자들이 오랫동안 읽고 또 늘 새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어떤 책은 명성에 비해 극히 적은 독자만을 가지고 있는데, 그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이다. 난해한 문장들, 과거와 현재가 끝없이 중첩되고 혼재되어 있는 이 소설은 일반 독자만이 아니라 연구자들도 제대로 읽어내기 힘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국내 독자들은 물론 프랑스 독자들도 처음 몇 페이지를 읽다 포기하곤 하는 텍스트라고 한다. 숱한 국내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려 애를 쓰지만 중도에 그만둔 ‘우울한 경험’을 안타까워하곤 한다. 그렇다면 이 대작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그런 시도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만화’를 통해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부활시킨 일이다. 그 주인공은 광고계에서 오랫동안 일하다가 프루스트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만화가의 길로 뛰어든 영상 전문가 스테판 외에다. 그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작품 전체를 열네 번이나 정독했고, 이야기체 감각을 보여줄 문장들을 점차적으로 골라냈다. 또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프루스트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파리 외곽의 일리에(콩브르) 지역의 풍경과 건축물을 스케치했으며, 그 시대의 의상을 연구하고, 프루스트의 특이한 삶을 보여주는 여러 곳을 방문하는 등 이 년간 이 작업을 위해 준비했다”(『선데이 타임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만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만들어졌는데, 만화가 스테판 외에는 일 년에 한 권씩 십이 년에 걸친 작업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첫 권이다. 1999년 처음 한국어판 출간 후 22년이 지나 나온 이번 개정판에서는, 일부 표기법과 표현, 오역을 바로잡고 역자의 해설도 다시 손질했으며, 표지와 본문 조판도 깔끔하게 손질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스완네 집 쪽으로 1 (스완네 집 쪽으로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스완네 집 쪽으로 1 (스완네 집 쪽으로 1)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13,500원  | 20120905  | 9788937485619
인간 내면과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담은 걸작!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걸작으로 꼽히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하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편에 이르는 방대한 연작 소설을 1987년 프랑스 플레이아드 판을 번역본으로 삼아 프루스트 전공자가 완역하고 풍부한 각주를 덧붙였다. 의식의 흐름을 좇는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정밀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많은 소설가, 비평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1편 《스완네 집 쪽으로》에서 ‘나’는 잠 못 이루는 불면의 밤을 보내기 위해 과거 삶을 회상한다. 피로에 지친 ‘나’에게 어느 날 어머니가 건넨 홍차와 마들렌은 잊고 있던 옛 기억들을 되살린다. 어린 시절 방학을 보냈던 마을 콩브레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과 할아버지의 친구 스완 씨의 사랑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6 세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6 세트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61,200원  | 20160101  | 978893743236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세트』는 모두 7편에 이르는 연작 소설로서, 그 분량을 합하면 몇천 쪽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으로 사랑에 관한 담론이다. 어린 ‘나’는 스완의 딸 질베르트를 짝사랑하고, 스완은 화류계 출신 여성 오데트를 욕망한다. 어린 소년의 풋사랑, 환상이라는 옷을 입고 아름답게 채색된 첫사랑, 엄마에 대한 소년의 집착, 질투로 얼룩진 욕망, 그리고 금기와 죄의식에 사로잡힌 동성애 등, 이 작품은 온갖 사랑의 형태에 따른 아름다운, 혹은 비극적인 서술로 가득하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합본) (스완네 집 쪽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합본) (스완네 집 쪽으로)

마르셀 프루스트  | 열화당
31,500원  | 20211010  | 9788930107150
스완네 집 쪽으로’의 줄거리 먼저 「콩브레」는 소설 전체에서 포석(布石)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그 주체인 마르셀은 아직 주인공이라기보다 화자(話者)에 가깝다. 반수면 상태에서의 착각과 혼미함, 과거 콩브레 마을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불완전한 기억 등, 이야기는 ‘마들렌 과자 일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여기에서는 ‘사건의 시간’(주인공)과 ‘서술의 시간’(화자)이 잘 일치하지 않는데, 두 종류의 시간 사이에서 빚어지는 차이, 즉 주인공이 보여주는 ‘시행착오’야말로 이 이야기의 가장 커다란 주제라고도 할 수 있다. 「스완의 사랑」은 마르셀이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일로 채워져 있어서, 이 편에서 그는 그저 전해 들은 이야기를 서술자로서 전달할 뿐이다. 마르셀의 호기심을 끌고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인 샤를 스완과, 그의 행실 나쁜 부인 스완 부인(오데트 드 크레시)이 벌이는 별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사랑이란 곧 질투의 진폭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프루스트 특유의 사랑의 현상학이 최초로 등장하는 부분이며, 이는 이후 소개되는 모든 연애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벨 에포크 시대의 파리가 정밀하게 복원되어 소개되고 있으며, 어떻게 유태인 출신 주식 중개인에 불과한 스완이 파리 최고급 사교계의 기린아로 군림하게 되었는지가 절묘하게 그려진다. 「고장의 이름: 이름」은 마르셀이 가 보고 싶어 했던 이탈리아의 두 도시, 베네치아와 피렌체로의 여행이 무산되고 나서, 질베르트 스완(스완과 스완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과의 사랑을 주로 그리는 부분이다. 무대는 어느덧 시골 콩브레 마을에서 파리로 옮겨진다. 어린 마르셀에게 스완은 그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최고급 사교계 인사로서, 그의 부인 오데트는 우아함과 여성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질베르트는 첫사랑의 대상으로 찬란한 광채를 발한다. 요컨대 마르셀에게 질베르트란 그녀뿐 아니라, 그녀의 부모인 스완과 스완 부인까지를 포괄하는 연장선상에 놓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아직 어리고 모든 것이 미숙한 마르셀에게 ‘고장의 이름’은 이름 그 자체를 넘어 그가 꿈꾼 모든 현실을 은닉한 신비의 대상을 의미한다. * 일러두기: 이 책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만화본 시리즈 낱권의 1, 4, 5, 6권의 합본 개정판입니다. * 낱권보다 판형을 아담하게 축소했습니다.
잃어버린시간을 찾아서 1

잃어버린시간을 찾아서 1

마르셀 프루스트  | 올재
0원  | 20190726  | 9791159931345
방대한 시간의 파노라마이자 20세기 세계 문학의 뚜렷한 성취. 일인칭 고백 형식으로 된 심층 심리학에 프랑스 제3공화정 시대의 귀족?부르주아 풍속사가 담겨 있다. 잘게 쪼갠 시간에 따른 의식의 흐름을 극세밀화처럼 묘사했다. 프루스트는 중세 대성당이나 교향악같이 아름답고 복잡다기한 이 소설로 1919년 공쿠르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1세대 불문학자인 김창석 시인이 30년에 걸쳐 원문에 충실하게 옮긴 번역본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4 세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4 세트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0원  | 20140418  | 9788937439599
마르셀 프루스트 연작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4 세트]. 유년, 사랑, 정념, 예술, 그리고 죽음까지 19세기를 관통해 20세기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르는 인간 삶의 총체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9: 갇힌 여인 1 (갇힌 여인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9: 갇힌 여인 1 (갇힌 여인 1)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13,500원  | 20201113  | 9788937485695
국내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는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그 다섯 번째 이야기 「갇힌 여인」 마침내 베일을 벗는 영원의 소녀 알베르틴을 향한 사랑과 질투 1편 「스완네 집 쪽으로」, 2편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3편 「게르망트 쪽」, 4편 「소돔과 고모라」에 이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편 「갇힌 여인」이 9, 10권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지난 「게르망트 쪽」에서 “청년기에서 성년기로, 감성에서 지성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를 경유하여, 환상과 환멸, 환희와 죄책감으로 소용돌이치는 정념의 정중앙, 즉 「소돔과 고모라」에서 발베크의 소녀들과 운명의 여인 알베르틴을 마주하게 된 화자 마르셀은 사랑의 불씨를 감지하는 한편, 신비로운 연인이 비밀스레 품고 있는 ‘고모라적 성향’을 깨닫고 격렬한 질투에 사로잡힌다. 결국 마르셀은 알베르틴을 완전히 소유하기 위해, 도망치듯 파리에 정착한 뒤 결혼까지 결심하지만 연인을 둘러싼 온갖 의혹, 끝없는 거짓과 모호한 진실, 고모라의 여인들이 야기하는 불안 탓에 깊은 번민에 빠진다. 알베르틴을 향한 사랑은 질투와 불신, 격렬한 고통으로 변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그녀의 일거수일투족, 심지어 과거와 현재의 모든 순간까지 낱낱이 파악하고자 혈안이 된다. 급기야 동요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채 알베르틴을 자기 곁에 가두지만 열병처럼 번지는 의심의 연쇄를 끊어 내지는 못한다. 마침내 마르셀은 사랑할수록 커지는 불안, 관심을 거둘수록 흩어져 가는 사랑의 본질을 깨닫고 알베르틴과의 이별을 다짐하지만, 그 순간 그녀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되찾고 새로운 앞날을 기약하려 한다. 그러나 알베르틴은 아무런 예고 없이 사라지는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 되찾은 시간 1 (되찾은 시간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 되찾은 시간 1 (되찾은 시간 1)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13,500원  | 20221028  | 9788937485725
《타임스》, 《르 몽드》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프루스트 이후 모든 현대 소설의 출발점 7편 「되찾은 시간」 출간 국내 최초 ‘프루스트 전공자’의 완역본 새로운 프랑스 갈리마르판 번역, 풍부한 각주, 한국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정본으로 남을 작품 “20세기 소설의 혁명”, “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이라고 일컬어지는 걸작! 기존 소설의 틀을 벗어던지고, ‘의식의 흐름’을 따르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통해 집요할 정도로 정밀하게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기념비적 작품.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세기 최고의 대하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게르망트 쪽 1 (게르망트 쪽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게르망트 쪽 1 (게르망트 쪽 1)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15,300원  | 20151218  | 9788937485657
인간 내면과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담은 걸작!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걸작으로 꼽히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하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편에 이르는 방대한 연작 소설을 1987년 프랑스 플레이아드 판을 번역본으로 삼아 프루스트 전공자가 완역하고 풍부한 각주를 덧붙였다. 의식의 흐름을 좇는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정밀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많은 소설가, 비평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3편 《게르망트 쪽》에서는 유년기를 보낸 콩브레, 첫사랑과 문학적 스승을 만난 발베크를 떠나 오랫동안 몽상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게르망트 저택의 별채로 이사한 마르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할머니의 병환이 깊어지자 마르셀 가족은 고향 마을 콩브레를 떠나 게르망트 저택의 별채로 이사한다. 아침마다 마주치는 게르망트 부인을 동경하게 된 마르셀은 그녀의 조카이자 친구인 생루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토록 열망하던 게르망트 부인의 만찬에 참석하게 된 그는 그곳에서 사교계의 허상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 소돔과 고모라 1 (소돔과 고모라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 소돔과 고모라 1 (소돔과 고모라 1)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14,400원  | 20190111  | 9788937485671
인간 내면과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담은 걸작!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걸작으로 꼽히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하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편에 이르는 방대한 연작 소설을 1987년 프랑스 플레이아드 판을 번역본으로 삼아 프루스트 전공자가 완역하고 풍부한 각주를 덧붙였다. 의식의 흐름을 좇는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정밀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많은 소설가, 비평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4편 《소돔과 고모라》는 작품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성경에 언급된 성적으로 타락한 두 도시에서 가져온 소돔과 고모라. 이 작품에서 화자 마르셀은 다양한 계기와 상황을 통해 동성애에 대한 주제를 이끌어 나간다. 마르셀은 게르망트 대공 부인으로부터 받은 초대장이 진짜인지 물어보기 위해 게르망트 공작부인을 기다리다가 샤를뤼스가 저택 마당에 들어서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샤를뤼스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서도 혼란을 겪게 되는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마르셀 프루스트  | 민음사
12,600원  | 20140415  | 9788937485633
인간 내면과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담은 걸작! 현대 문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걸작으로 꼽히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하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편에 이르는 방대한 연작 소설을 1987년 프랑스 플레이아드 판을 번역본으로 삼아 프루스트 전공자가 완역하고 풍부한 각주를 덧붙였다. 의식의 흐름을 좇는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정밀하게 담아낸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많은 소설가, 비평가,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2편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에서 ‘나’는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꾸게 해준 작가 베르고트와 스완네 집 만찬에서 만나게 된다. 그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이 주는 감동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 ‘나’는 여름휴가를 떠난 발베크에서 화가 엘스티르를 만나고 그의 아틀리에를 방문한 후 사물과 존재에 대한 성찰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두 거장과의 만남으로 작가의 꿈에 한층 다가서게 된 ‘나’는 인생에서 가장 큰 사랑이 될 소녀 알베르틴을 만나게 되는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1) (스완네집 쪽으로 - 스완의 사랑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1) (스완네집 쪽으로 - 스완의 사랑 1)

마르셀 프루스트  | 열화당
16,200원  | 20140610  | 9788930102766
본 시리즈는 1999년 첫 선을 보이고 2002년에 3권이 나온 이후, 5년 만에 출간됐다. '스완의 사랑 I'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권은 벨에포크의 음악과 그림이 함께 하는 스완과 오데트의 사랑이 펼쳐진다. 이번에 만화본 네번째 권으로 선보이는 ‘스완의 사랑’은, 일인칭 소설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주인공이자 화자(話者)인 마르셀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신, 제삼자 곧 샤를 스완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소설에서 유일하게 삼인칭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소설의 화자가 스완의 사랑을 자신의 일인 양 재구성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프루스트의 작품 중에서도 이 부분은 따로 떼내어 가장 널리 읽히며, 얼마든지 독립적인 이야기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활짝 핀~-고장의 이름:고장 1)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 고장의 이름: 고장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활짝 핀~-고장의 이름:고장 1)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 고장의 이름: 고장Ⅰ)

마르셀 프루스트  | 열화당
15,300원  | 20180110  | 9788930110723
제대로 읽어내기 힘든 고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만화로 부활했다. 이 시리즈는 오랫동안 광고계에서 일하다가 프루스트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만화가의 길로 뛰어든 영상 전문가 스테판 외에가 몇 년간 준비작업을 거쳐 작업한 것으로, 원작의 감동을 가장 대중적인 형식인 만화로 옮긴 것이다. 모두 열두 권으로 계획하고 있다. 2권은 원작의 두번째 권을 다루고는 있지만, 실상 이 책은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의 제2부 「고장의 이름: 고장」의 절반만을 다루고 있다. 마르셀이 어느새 훌쩍 커 사춘기에 달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무대도 바뀌어 콩브레 마을이나 파리가 아니라, 바닷가 휴양 도시 발벡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테판 외에의 이 작품은 원작의 '축약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원작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거나 변경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작을 선택적으로 취하되, 소설 문장을 원문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원작의 텍스트로부터 어느 부분을 선택하고 또 어느 부분을 버릴 것인가를 전적으로 만화가 자신의 제2의 창작행위이며, 또 이 행위는 그 자체로 프루스트 작품에 대한 하나의 '해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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